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 (문단 편집) == 난이도 == 전작인 봉인의 검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가 내려갔다. 봉인의 검 특유의 더러운 맵 디자인에서 벗어나 상당히 합리적인 전술을 짤 수 있는 맵이 되었다. 하지만 보스급 캐릭터는 그에 반비례해서 초강력, 이기라고 넣어 둔건지 알 수 없는 보스 캐릭들도 있다. 게다가 하드 모드까지 설정하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특유의 고난도가 재현된다. 하드에서는 말도 안되는 능력치 부스트가 붙었던 전작 봉인의 검과 비교해 보면 적의 능력치빨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아군 전력의 제한과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아지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대부분의 맵은 출격 가능 인원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헥터편 30화 광전사 튜르반은 헥터 빼고 달랑 1명...), 적의 드루이드는 20 넘는 마력에 더해 상태이상 지팡이와 밸런스 파괴 마법 루나(후술)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 가장 심한 맵으로 유명한 게 헥터편 29화 '운명의 수레바퀴'. 적이 전부 마법계로 변화하여 가는 길목에는 상태이상 지팡이의 발큐리아와 원거리마법 현자 및 사제가, 보스 근처에는 루나와 상태이상지팡이를 겸비한 드루이드가 2명이나 있다…. 게다가 승리조건이 적 전멸. 명실공히 헥터 하드 최강 난이도의 맵이라 할 수 있다. 덤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rnZulWumiig|이 링크]]에는 헥터편 29화 이전까지 플레이어를 골 빠개지게 하는 맵들이 총망라 되었는데 영어 독해가 되는 엠블레머들이라면 어지간하면 납득하실 듯.] 반면 적의 능력치 사기는 상기한 일부 적들을 제외하면 타 시리즈 대비 덜한 편이고, 특히 일반 무명병사가 죄다 행운 0으로 설정되어있다는 매우 희한한 특징이 있다. 또한 '''중반부터 종장에 걸쳐서 나오는 특정 종족은 네임드 캐릭터나 보스들까지조차 행운이 0'''이라는것도 매우 희한한 케이스. 전술했듯 과거 이야기인 린편은 튜토리얼 성격이 강한지라 전투불능이 되어도 캐릭터가 죽지 않고 이탈하는 것으로 처리된다. 그런데 레벨10으로 합류하는 아머나이트 월레스가 냅다 전직 아이템으로 전직해 버리는 강제 이벤트가 있어서 팬들의 불만이 있었다.(전직할 캐릭터는 전직 전에는 최대한 높은 레벨로 올려두는 게 기본이다) 다만 하드 모드의 경우 튜토리얼 성격이 사라지고, 전직이 강제 이벤트가 아니라서 전직하지 않아도 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사실인데, 본작에서는 도핑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 상점이 전혀 없기 때문에 도핑아이템 하나하나를 쓸 때마다 신중을 기해야 하며, 특히 힘을 올려주는 에너지링의 경우 린편 종장에서 한번 나오고 엘리우드편 서장인 11장에서 또 한번 나오지만 헥터편에서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쓸 수 있는 캐릭터가 린 편의 등장인물들 뿐인지라 결과적으로 힘이 잘 올라가고 높은 캐릭터가 대우받을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한 대표적인 민폐 캐릭터는 [[기(파이어 엠블렘 시리즈)|기]]와 [[레나토]]. 한편으로 본작을 기점으로 캐릭터들의 평균적인 성장률이 굉장히 높아졌다. 대개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 특정 성장률 40%면 초기치 관계없이 괜찮은 능력치가 나와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는데, 본작부터 대부분의 하급직 캐릭터들의 힘-기술-속도 성장률 평균이 40%를 넘게 된다! 그 대신인지 클래스 체인지시의 능력치 보너스가 반토막나 버렸다. 원래 전직 보너스가 이런저런 능력치로 분산되는 성향이 강하던 소셜 나이트-팔라딘이나 마도사-현자 클래스가 피를 많이 봤으며, 전직시 방어력 보정치 덕택에 강력한 탱딜로 굴릴 수 있던 용병-용사 클래스 역시 방어적인 측면에서 많이 불안해졌다. 마침 본작 유일의 하급직으로 시작하는 용병 캐릭터인 [[레이반]]은 포지션 치고 낮은 방어력 초기치+반토막난 전직보정치에 행운이 낮다는 점까지 더해져 '콘월병'이라는 네타 요소를 창조하게 된다. 또 이는 처음부터 상급직인 캐릭터들의 대우가 이전작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원인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하켄, 그리고 ~~[[에르크(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제자]] 물 먹이는 스승~~ [[판트]]. 지원효과 레벨업 방법이 소정 수정되고, 효과가 투기장에서 적용되지 않게 되었으나 보정은 그대로라서 여전히 강력하다. 평가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턴을 넘기면서 지원효과를 쌓아놓는것으로 상당한 강화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본 게임은 일반 무명병사가 죄다 행운 0으로 설정되어있는데, '''중반부터 종장에 걸쳐서 나오는 특정 종족은 네임드 캐릭터나 보스들까지조차 행운이 0'''이라서, 필살률 증가 보정을 얻는 지원이 상당히 강력한 경향을 보인다. 필살회피 역시 바로 밑에 거론할 대 루나 드루이드 대응으로 수요가 좀 있는 편. 암흑마법 루나도 아군이 쓰던 적이 쓰던 밸런스 파괴 요소인데, 무기 자체의 위력이 0이라 실질 사용자의 마력만을 참조하여 공격력이 결정되는 대신, 적의 마방을 완전히 무시한다. 게다가 명중보정 65에 필살보정 20으로 높게 잡혀 있어서 공격력이 높은 대신 명중률이 낮은 경향이 있는 암흑마법사와의 상성이 최고다. 대략 마력이 20이상 있으면 필살이 뜨는 순간 거의 모든 적을 확실하게 골로 보낼 수 있다. 이러다보니 육성내지 난수 여하에 따라서는 각종 보스들 순살은 물론이고 최종 보스에게마저 신장기보다 더 높은 대미지도 줄 수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인 어둠의 신장기로 취급되고 있다. 무게가 12로 좀 쎄다는게 단점인데 이것이 크나큰 치명타까진 되지 않는다. 아군이 쓸 때도 이 모양인데 적이 쓸때도 강력하다. 특히 하드 모드에서는 루나 장비 드루이드가 높은 빈도로 등장하기 때문에 필살이 발동하면 HP가 상한치인 60이라도 훅 가버릴 수 있는 운 게임을 강요받게 된다. 필살회피 지원을 받는다면 어찌저찌 필살사고율을 막는게 가능하지만, 평가위주로 플레이하면 지원 짤 여유가 없어서 좀 고생할 것. 본작은 마방 성장률이 높게 잡혀있는 캐릭터들이 행운 초기치/성장률이 낮은 경향이 있어서, 루나드루이드가 천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 어느정도 의식하고 이리 조정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그럼에도 너무하다 생각했는지 이후 성마의 광석에서 명중이 50까지 줄어드는 너프를 받고, 문장의 비밀 리메이크에서는 루나와 비슷한 골자의 마방무시마법 그라우아가 적 전용이지만 필살률은 없는 지라~~쥐꼬리만한 마방 성장을 신경 안 써도 돼서~~ 루나처럼 심하게 문제시되지는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